울산교육청, 유아 심리 상담·치료비 최대 70만원 지원

김근주 2021. 10. 2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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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유아 1인당 심리 상담·치료비를 최대 70만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우리 아이 마음 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먼저 납부하면, 교육청이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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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교육 상담받는 관람객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유치원 유아 1인당 심리 상담·치료비를 최대 70만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들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해 '우리 아이 마음 토닥 심리 치료·상담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학부모가 원하는 기관을 선택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고 비용을 먼저 납부하면, 교육청이 납부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미 27명이 심리 치료와 상담을 받았다.

신청한 유아 1명당 1회 5만원, 최대 14회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집단 상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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