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집에서 얼굴 그늘지느니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너는내운명)

박수인 2021. 10. 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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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MC 김구라가 임창정의 결혼생활에 공감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형제 아빠인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임창정은 "아내가 오형제를 전담케어 한다"며 "다정한 아빠가 되고 가난하게 사는 게 나은지, 돈 버는 게 나은지 물었다"고 했고 김구라는 "집에서 얼굴 그늘지느니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 낫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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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동상이몽2' MC 김구라가 임창정의 결혼생활에 공감했다.

10월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형제 아빠인 가수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구라는 딸을 원했지만 다섯째도 아들이었다는 임창정 말에 "성별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고 임창정 역시 "낳고 보니 아이가 주는 행복이 있다. 딸 역할 하는 아들도 있다"고 반응했다.

이날 임창정은 "아내가 오형제를 전담케어 한다"며 "다정한 아빠가 되고 가난하게 사는 게 나은지, 돈 버는 게 나은지 물었다"고 했고 김구라는 "집에서 얼굴 그늘지느니 밖에서 열심히 일하는 게 낫다"고 공감했다.

집안일에 대해서도 공감했다. 김구라는 "집안일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아내가 다 한다"는 임창정 말에 "나도 (아내가) 내가 하는 걸 싫어한다. 자기 양에 안 차는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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