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 거목' 고 이태원 발인식
권현진 기자 2021. 10. 26.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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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의 발인식이 2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故) 이태원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지난 24일 향년 83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9년 '유정천리' 제작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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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고(故) 이태원 태흥영화사 전 대표의 발인식이 26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고(故) 이태원 전 대표는 지난해 5월 낙상사고를 당해 약 1년 7개월간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최근 급격히 병세가 악화돼 지난 24일 향년 83세 일기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9년 '유정천리' 제작을 시작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장군의 아들' '서편제' '취화선' 등 기념비적인 한국 영화들을 제작했다. 2021.10.26/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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