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온라인 판매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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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온라인 판매행사가 19일 간의 일정을 마치며 막을 내렸다.
26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됐다.
온라인 판매행사의 메인 컨텐츠인 '인삼한우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40분간 진행돼 누적 조회수 1만4275회, 최대 동시 시청자수 419명(PC기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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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온라인 판매행사가 19일 간의 일정을 마치며 막을 내렸다.
26일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중심의 온라인 판매행사로 진행됐다.
온라인 판매행사의 메인 컨텐츠인 ‘인삼한우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6일 오후 5시부터 3시간 40분간 진행돼 누적 조회수 1만4275회, 최대 동시 시청자수 419명(PC기준)을 기록했다.
홈페이지에는 총 45만명이 방문하는 등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홍천한우를 즐겼다.
출연진으로는 야외 쿡방 먹방 유튜버인 ‘산적TV 밥굽남’과 국민트롯가수 신인선‧황윤성이 참여해 강원‧홍천인삼과 늘푸름홍천한우의 품질과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달 24일까지 집계된 온라인 판매행사 결과 인삼 3억4000만원, 한우는 1억3000만원 등 총 4억7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재단 측은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이를 활용한 지속적인 유튜브 녹화방영을 통한 홍보가 병행되면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홍천지역 농특산품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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