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銀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中 증시 이틀째 강세..상하이지수 0.08%↑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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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3,612.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종가기준 0.78%) 상승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역레포 가동으로 시중에 1,90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하면서 증시가 크게 올랐는데 이의 영향이 이어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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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26일 상승 개장했다.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중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8% 상승한 3,612.83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종가기준 0.78%) 상승에 이어 이틀째 강세다. 전일 중국 인민은행이 역레포 가동으로 시중에 1,900억위안의 유동성을 순공급하면서 증시가 크게 올랐는데 이의 영향이 이어진 상황이다. 전날 순공급은 지난 1월 이후 9개월만에 최대치다.
다만 이달 중순부터 전국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영향으로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다. 전날 산둥성 르자오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면서 상하이 패키지여행객 발 확진자는 베이징시 등 전국 12개 성·직할시·자치구로 확산됐다.
베이징=최수문 특파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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