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고리 끊어라" 충북교육청 학교 방역실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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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이상 발생한 학교 12곳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학생 격리, 학내 구성원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학교의 대응상황도 점검한다.
충북 도내에서는 고교생 사적모임, 청주 상당구 고등학교, 충주 중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이달에만 학생 240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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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이상 발생한 학교 12곳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초중고 학생들의 집단·연쇄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행하는 이번 점검은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
도교육청 기획국장, 교육국장 등이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접촉 학생 격리, 학내 구성원 유전자증폭(PCR) 검사 등 학교의 대응상황도 점검한다.
또 학생들의 코인노래방·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친구들과 사적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의 생활지도 강화를 당부했다.
충북 도내에서는 고교생 사적모임, 청주 상당구 고등학교, 충주 중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 이달에만 학생 240명이 확진됐다.
지난해 5월 등교수업을 시작한 이후 학생 누적 확진자는 756명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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