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 나온 디지털 아트..그라운드X 행사 개최

김국배 2021. 10. 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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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X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클립 드롭스' 아티스트와 멤버십 이용자를 초청해 '아트, 테크, 펑크' 주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로 그라운드X는 드롭스 라운지 멤버에게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아트를 감상하고, 클립 드롭스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온라인에 한정됐던 디지털 아트를 오프라인으로 넓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클립 드롭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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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클립 드롭스' 멤버십 이용자 대상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그라운드X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는 29일부터 사흘간 ‘클립 드롭스’ 아티스트와 멤버십 이용자를 초청해 ‘아트, 테크, 펑크’ 주제의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클립 드롭스는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에서 한정판 디지털 작품을 전시·유통하는 플랫폼이다. 그라운드X는 클립 드롭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제도 ‘드롭스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그라운드X)

이번 행사로 그라운드X는 드롭스 라운지 멤버에게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아트를 감상하고, 클립 드롭스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온라인에 한정됐던 디지털 아트를 오프라인으로 넓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클립 드롭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그라운드X는 공간 콘텐츠 플랫폼 회사인 빌딩22와 함께 이 행사를 마련했다. 빌딩22의 주력 사업 분야인 도시 재생과 접목을 통해 디지털 아트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작가와 유저 간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를 활용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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