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선선..완연한 가을 기운

KBS 지역국 2021. 10. 26. 10:2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도 아침 공기가 차갑습니다.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1~3도가량 더 낮은데요.

최저 기온이 광주가 6.9도, 해남과 보성은 1도 안팎으로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에는 따뜻하게 챙겨 입으셔야겠고요, 낮 동안에는 20도 안팎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춥고, 낮 동안에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곳곳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습니다.

가시거리가 200m 안팎으로 좁혀진 곳들도 있는데요.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곳 지나실 때는 더욱 조심하셔야겠고요.

운전하실 때 안전거리 넉넉하게 두고, 감속 운전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담양과 화순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한낮 기온 여수 20도, 광양과 고흥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목포와 무안 19도, 완도 21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신안도 1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도 오늘보다 2~6도가량 올라 평년 수준을 되찾겠고요, 당분간 맑은 가을 하늘 볼 수 있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