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 6개사 신규 모집

경기=임홍조 기자 2021. 10. 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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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달 5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입주기업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내 회의시설, 업사이클 장비 활용 지원, 공용주방,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창고(유상 임대)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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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달 5일까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입주기업 6개사를 모집한다.

업사이클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Recycle)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품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는 지난 2019년 6월 수원시 권선구에서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4개 기업을 지원했다. 이번 모집은 업사이클 제품 디자인, 생산, 연구, 교육, 서비스, 소재 중개 등 업사이클 산업 관련 전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심사는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평가로 진행된다. 사업 계획의 충실성과 발전가능성, 자원순환 정책 부합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한다.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이노비즈 인증기업, 벤처기업 지정기업 등의 경우 가점이 적용된다.

지원기업은 27㎡ 2개실, 36㎡ 4개실 중 희망하는 임대 공간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사전 방문 및 임대 공간 현장 투어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인포데스크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입주기업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내 회의시설, 업사이클 장비 활용 지원, 공용주방, 소재전시실, 공동작업장, 창고(유상 임대) 등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또 내부 지원 사업 참여 시 일부 사업에 한해 가점 혜택이 적용된다. 입주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지운근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은 "업사이클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춰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기 위해선 역량 있는 기업을 먼저 발굴해야 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업사이클 기업의 적극적인 입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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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임홍조 기자 hongjo43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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