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청,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본격 추진

충북=허재구 기자 2021. 10.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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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 등을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스마트의료플랫폼 사업으로 축적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질환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형 스마트 의료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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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전형식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과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임동석 헬스커넥트(주) 대표가 지난 25일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경제자유구역청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26일 충북경자청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스마트밴드와 스마트패치 등을 통해 환자의 생체신호를 수집,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첨단 디지털 기술과 의료서비스를 접목한 국내 유일의 실시간 환자 관리시스템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의 업무부담을 경감시키면서 의료서비스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고안됐다.

지난해 11월부터 도비 7억원을 투입해 지자체 주도형 뉴딜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균형뉴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충북경자청은 스마트밴드 등 이 사업에 필요한 기기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지역업체를 통한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한 의료기기 및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시험평가, 인증, 생산이 도내에서 이뤄 질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충북경자청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 및 헬스커넥트(주)와 사업 착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경자청은 사업기획과 행정적 지원, KBIO는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의료기기 개발, 헬스커넥트(주)는 의료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충북경자청 관계자는 "스마트의료플랫폼 사업으로 축적된 환자 정보를 기반으로 질환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형 스마트 의료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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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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