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갑기념 전시회 여는 충북대 81학번 사진동아리 동문들

전창해 2021. 10. 26.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 사진동아리를 통해 40년 인연을 맺은 81학번 동문 9명이 회갑을 맞아 합동 사진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동아리 '징검다리' 회원으로 활동한 1961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인생 60, 징검 40'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사진 공모전도 함께 열어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대 사진동아리를 통해 40년 인연을 맺은 81학번 동문 9명이 회갑을 맞아 합동 사진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끈다.

김철훈씨 작품 ['징검다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아리 '징검다리' 회원으로 활동한 1961년생 동갑내기인 이들은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소1전시실에서 '인생 60, 징검 40'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진행한다.

전시회에서는 일상생활에서 느끼고 경험한 아름다운 인생의 흔적과 진한 삶의 여운이 배어 있는 이들의 작품 39점을 선보인다.

'징검다리'는 1967년 4월 충북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창립한 사진동아리이다.

주최 측은 회원들의 회갑과 대학 입학 40주년을 맞아 뜻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에서 의기투합해 1년 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장후봉 81학번 동문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과 함께 한 40년지기 친구들과 우정을 다지고, 관람객들은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본 경이롭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1 징검다리 사진공모전'을 통해 엄선한 동문·재학생의 작품 29점도 함께 전시한다.

jeonch@yna.co.kr

☞ 질병청도 놀란 백신 4번 맞은 남성…어떻게 가능했나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여순경, 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져
☞ '중국서 가장 위험한 여인'은 왜 토사구팽 당했나
☞ 경찰, '남탕 불법촬영물 SNS 유포' 내사 착수…작성자 추적
☞ '전설적 복서'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
☞ "핼러윈 기다렸는데…" 美·유럽 학교들 '오징어게임' 분장 금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