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일도 사랑도 내 마음 같지 않았던 기억 떠올라"

김노을 2021. 10.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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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도회적인 이미지와 인상적인 눈빛으로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해온 손석구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사랑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로 분해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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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손석구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개봉하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감독 정가영)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 분)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분),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센스8'을 시작으로 '60일, 지정생존자', '멜로가 체질', 최근 'D.P.'까지 장르를 불문한 스펙트럼 넓은 연기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톡톡히 각인시킨 배우 손석구. 도회적인 이미지와 인상적인 눈빛으로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해온 손석구가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일도, 사랑도 호구 잡히기 일쑤인 ‘우리’로 분해 그간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을 그려낼 예정이다.

서른이 넘었지만 아직도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는 여전히 사랑에 환상과 순정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우리’처럼 일도 사랑도 내 맘 같지 않았던 과거의 기억을 많이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전한 손석구는 리얼한 생활 밀착형 연기로 인간적이면서도 너드미 넘치는 ‘우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호흡을 맞춘 전종서가 “순수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우리’와 잘 어울렸다”라고 전할 만큼 한계 없는 매력치를 한껏 발산한 손석구는 ‘우리’만의 어설프지만 친근한 매력으로 올겨울, 관객들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CJ ENM 제공)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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