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말다툼한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진 女순경

김형환 2021. 10. 26.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타고 상관의 집에 찾아가 돌을 던진 여성 순경이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모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순경을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몰고 B 경위의 주거지를 찾아가 돌을 던진 혐의(음주운전 및 재물손괴 미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순경은 사건 당일 가깝게 지내던 B경위와 식사 중 말다툼을 한 뒤 헤어졌으며, 이후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B경위 집까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타고 상관의 집에 찾아가 돌을 던진 여성 순경이 입건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모 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A순경을 술을 마신 뒤 오토바이를 몰고 B 경위의 주거지를 찾아가 돌을 던진 혐의(음주운전 및 재물손괴 미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당시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였으며 약 2km가량을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A씨가 던진 돌로 인한 실제 물적 피해는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

A순경은 사건 당일 가깝게 지내던 B경위와 식사 중 말다툼을 한 뒤 헤어졌으며, 이후 음주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몰고 B경위 집까지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환 온라인 뉴스 기자 hwani@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