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부산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 구축

민영규 2021. 10. 26. 1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에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이 구축됐다.

이 서비스는 25인승 버스를 개조해 구축한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만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 진료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 구축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이 구축됐다.

부산시는 27∼28일 부산 해운대구 '어르신 학교 데이케어 센터'를 시작으로 모빌리티 기반 유연 의료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25인승 버스를 개조해 구축한 이동형 병원진료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당뇨병, 근감소증, 안과 질환 진료와 스트레스 및 치매 상담 등을 할 수 있다.

운영기관은 지난 8월 공모를 거쳐 부산대병원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고령화로 만성 질환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병원 진료에 제약을 받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kyu@yna.co.kr

☞ 질병청도 놀란 백신 4번 맞은 남성…어떻게 가능했나
☞ 니콜라스 케이지, 27살 일본인 아내와 과감한 스킨십
☞ 여순경, 술 마신 뒤 오토바이 타고 상관 집 찾아가 돌 던져
☞ '중국서 가장 위험한 여인'은 왜 토사구팽 당했나
☞ 경찰, '남탕 불법촬영물 SNS 유포' 내사 착수…작성자 추적
☞ '전설적 복서' 장정구, 택시기사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
☞ 유니폼도 하이힐도 벗었다…해고 승무원 속옷 시위
☞ 다리 위 아찔한 투신 시도…버스에서 나타난 '슈퍼맨'
☞ 물에 잠기는 몰디브…띄우는게 해법?
☞ "핼러윈 기다렸는데…" 美·유럽 학교들 '오징어게임' 분장 금지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