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실버슬러거 DH 부문 최종 5인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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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27, LA 에인절스)가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실버슬러거상 지명타자 부문 최종 후보 5인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실버슬러거 외에도 '2021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선정한 2021 MLB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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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오타니 쇼헤이(27, LA 에인절스)가 실버슬러거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발표된 실버슬러거상 지명타자 부문 최종 후보 5인에 선정됐다.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에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지안카를로 스탠튼, 조이 갈로(이상 뉴욕 양키스), 넬슨 크루즈(탬파베이 레이스)와 함께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는 이번 시즌 투수로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타자로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해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 25도루, 103득점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오타니는 실버슬러거 외에도 '2021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후보, 야구 전문 잡지 베이스볼아메리카(BA)가 선정한 2021 MLB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한편 실버슬러거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감독과 3명의 코치의 투표로 후보가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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