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강화' 만도 지원자 2000여명 몰려

장우진 2021. 10. 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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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는 전동화, 자율주행, 섀시통합 기술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동화 제품 생산 기술 엔지니어, 구매, 경영관리, 인사(HR) 등 차세대 만도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측은 이번 판교 본사(R&D센터) 인재 채용 주목적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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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의 전동화(EV) 전동 섀시 통합 플랫폼. 만도 제공

만도는 전동화, 자율주행, 섀시통합 기술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동화 제품 생산 기술 엔지니어, 구매, 경영관리, 인사(HR) 등 차세대 만도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측은 이번 판교 본사(R&D센터) 인재 채용 주목적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모집에는 2300여명의 인재가 몰렸다. 판교 SW 개발자 모집에는 1000명 가까이 지원해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동화 생산 기술 엔지니어 선발은 지방(원주) 근무 조건에도 300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앞서 만도는 이번 채용 마케팅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유튜브 온라인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만도는 지난 4월 'SW 캠퍼스'를 신설하고 무선 업데이트(OTA),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등 복잡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에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 인적 자원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만도는 2025년까지 글로벌 R&D 센터 인원 40%를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구성한다는 R&D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진환 SW 캠퍼스장은 "만도 전동 제품과 EV가 함께 성장하고 있듯 소프트웨어 제품도 EV 전동 섀시통합 기술 개발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회사의 도약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찾아가서라도 SW 관련 개발자를 모셔올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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