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절도범 검거 등 10월 셋째 주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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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무인점포를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을 도운 6명을 10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김숭기 경장, 동부경찰서 강력4팀 박창환 경위,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구윤모 경위다.
박 경위는 무인점포에 침입하거나 길가에 주차된 차량 등을 노려 13회에 걸쳐 약 35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CCTV 분석 등을 통해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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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무인점포를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현장에서 시민을 도운 6명을 10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중 대표 사례는 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 김숭기 경장, 동부경찰서 강력4팀 박창환 경위, 동부경찰서 사이버수사팀 구윤모 경위다.
김 경장은 분실 카드 부정 사용 신고를 접수한 뒤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이동 동선 수색을 하다 파출소 맞은편에서 피의자를 발견, 검거했다.
박 경위는 무인점포에 침입하거나 길가에 주차된 차량 등을 노려 13회에 걸쳐 약 350만원 상당을 훔친 절도범을 CCTV 분석 등을 통해 붙잡았다.
구 경위는 지난 2월 18일부터 약 1달 동안 유흥비 마련을 위해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로 스마트폰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피해자 16명으로부터 650명을 편취한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를 통해 검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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