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전 맹활약으로 칼자루 확보' 살라, 리버풀에 요청 '주급 8억 받아야겠어'

반진혁 기자 2021. 10. 26.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 는 26일(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 잔류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하지만, 너무 금액이 많다는 리버풀의 입장으로 살라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에 주급 50만 파운드(약 8억)을 요청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6일(한국시간) "살라는 리버풀 잔류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을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살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해트트릭 활약으로 협상의 칼자루를 쥐었다"고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고 언급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 출전해 10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득점 선두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살라의 상승세는 계속됐다. 맨유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해트트릭 등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리버풀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통산 106호골이었고 디디에 드록바를 제치고 아프리카 선수 최다 득점자가 됐다.

살라는 리버풀과 2023년까지 계약 관계다. 이로 인해 연장을 추진 중이다. 자신의 활약에 맞는 대우를 받길 원하고 주급 8억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너무 금액이 많다는 리버풀의 입장으로 살라와의 계약 연장 협상을 속도를 내지 못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