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미래비전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TF'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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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대학 미래 비전을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에 나섰다.
26일 건양대에 따르면 전날 대전 캠퍼스에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태스트포스(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철성 총장과 학내 구성원 46명으로 구성된 TF팀은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양캠퍼스 특성화 전략 수립 ▲지역사회 공헌 대학의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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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건양대가 대학 미래 비전을 위해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에 나섰다.
26일 건양대에 따르면 전날 대전 캠퍼스에서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태스트포스(TF)팀 발대식‘을 개최했다. TF팀 학령인구 감소 및 급변하는 대학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혁신하고 변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따라 조직됐다.
이철성 총장과 학내 구성원 46명으로 구성된 TF팀은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양캠퍼스 특성화 전략 수립 ▲지역사회 공헌 대학의 역할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알맞은 학사제도 도입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대학 역할에 충실하도록 중장기발전계획을 만들겠다”며 “향후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공감하다록 하겠다”고 말했다.
건양대는 올해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되면서 대학혁신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총장 취임후 지역대학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가치 실현에도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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