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PL 파워랭킹 14위.. 손흥민 33위

허종호 기자 2021. 10. 2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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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초반 활약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022시즌 파워랭킹에서 전체 14위에 올랐다.

황희찬은 지난주 27위였지만 지난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활약을 발판 삼아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체 377명 중 257위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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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희찬. AP뉴시스

전체 1위는 리버풀의 살라… 맨유 호날두는 257위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이 올 시즌 초반 활약을 앞세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파워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황희찬은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022시즌 파워랭킹에서 전체 14위에 올랐다. 황희찬은 지난주 27위였지만 지난 23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활약을 발판 삼아 순위를 13계단 끌어올렸다.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은 득점, 도움, 유효슈팅, 태클, 승패 등 35가지 통계에 점수를 부여해 정한다.

황희찬은 리즈전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선제골을 작성, EPL 4호 골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더불어 득점 부문 공동 5위에 등록됐다. 황희찬은 지난 8월 라이프치히(독일)를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은 이후 빠르게 입지를 넓혔고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았다.

손흥민은 33위에 올랐다. 토트넘 선수 중에선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11위)에 이어 두 번째로 순위가 높다.

전체 1위는 10득점을 유지하고 있는 리버풀의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차지했다. 10골은 토트넘의 전체 득점(9골)보다 1골 더 많다. 유리 틸레만스(레스터시티)가 2위, 벤 칠웰(첼시)이 3위에 자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전체 377명 중 257위로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중에선 8번째에 불과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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