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아들만 5명, 아내가 육아 전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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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섯 아들의 육아를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면서 "내가 봐도 대단하다.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면 좋은데 돈을 벌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다정한 아빠가 되면 한 때 잠깐 웃을 수 있지만 그게 계속되면 서로 얼굴만 보면서 손가락 빨아야 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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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가수 임창정이 육아를 전담하고 있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임창정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다섯 아이들의 아빠인 임창정은 "첫 번째는 아들을 낳고 싶었는데 줄지어 아들이 나왔다. 계속 아들이 태어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딸이 갖고 싶었는데 아들들도 성격이 다 다르다. 딸 역할을 하는 아들도 있다"라고 했다.
또 다섯 아들의 육아를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면서 “내가 봐도 대단하다. 내가 아이들을 양육하면 좋은데 돈을 벌 사람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다정한 아빠가 되면 한 때 잠깐 웃을 수 있지만 그게 계속되면 서로 얼굴만 보면서 손가락 빨아야 한다”라고 했다.
아내의 생일을 잊어버려 곤란했던 에피소드도 전했다. 임창정은 “아내 이름이 하얀이인데, 화이트데이가 생일이다. 그런데 내가 모르고 한 달 전에 약속을 잡은 거다. 심지어 아침에 미역국을 먹고 나갔다"고 말했다.
이어 "골프를 치고 있는데 아내한테 전화가 왔다. '그걸 지금 얘기해야 돼?'라고 하는데 목소리가 울먹거렸다. 아차 싶어서 '그걸 니 입으로 이야기하냐'며 알고 있는 척을 했는데, 아내 목소리가 싸늘해지더라. 결국 이실직고하고 사과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1월 18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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