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전 대패' 솔샤르 감독, 선수단 신뢰도 추락..맨유는 콘테 선임 눈독

반진혁 기자 2021. 10. 26. 09: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대패 이전부터 선수단으로부터 믿음이 추락했다"고 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팀 만들기에 주력했다.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이 이뤄지지 않자 맨유는 사령탑 교체로 시선이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감독 교체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6일(한국시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대패 이전부터 선수단으로부터 믿음이 추락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안토니오 콘테를 선임할 준비를 마쳤다"고 사령탑 교체를 위한 칼을 빼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솔샤르 감독은 조세 무리뉴의 뒤를 이어 임시로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주목을 끌었고 정식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솔샤르 감독은 맨유의 적극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팀 만들기에 주력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경기력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이 더 그렇다.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끌어올렸지만,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최근에는 라이벌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0-5로 대패하는 치욕을 겪기도 했다.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분위기 반전이 이뤄지지 않자 맨유는 사령탑 교체로 시선이 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타깃은 콘테다. 빅 클럽을 지휘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첼시를 이끌면서 영국 무대를 경험한 것에 매료된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공식 인스타그램] [공식 페이스북]

▶[K팝 아이돌 연예 뉴스 보기]

▶[유럽 축구 4대 리그 뉴스 보기]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