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센트랄모텍, 테슬라 판매 증가 기대감에 17%↑

조승예 기자 2021. 10. 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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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이 테슬라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1분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17.75%)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66% 오른 1024.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테슬라의 모델3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2만4600대가 팔리면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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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모텍의 알루미늄 컨트롤암 제품 이미지./사진=센트랄모텍
센트랄모텍이 테슬라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강세다. 

26일 오전 9시 21분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4900원(17.75%) 상승한 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렌터카 업체 허츠 코퍼레이션은 2022년 말까지 테슬라의 보급형 세단 '모델3' 10만대를 구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 주가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전 거래일 대비 12.66% 오른 1024.8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5% 가까이 오르며 사상 최고치인 1045.02달러를 찍었다. 

테슬라가 10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가총액도 1조달러(약 1171조원)를 돌파했다. 테슬라의 모델3가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2만4600대가 팔리면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모건스탠리는 테슬라가 혁신적인 제조고업버을 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센트랄모텍은 정밀가공 부품, 알루미늄 단조부품, 볼스크류 등을 생산하는 차량 부품 업체다. 주요 고객사 비중은 1H20 기준 현대차 그룹이 91.3%, 테슬라·GM·르노·BMW 등 해외 고객사가 8.7%를 차지하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알루미늄 컨트롤 암은 현재 T사 미국에서 생산되는 전 차종에 독점 공급 중이며, 현대차 그룹, GM, BMW, 등 등 차량에도 납품 중"이라며 "2021년 알루미늄 컨트롤 암 매출액은 T 사 차량 판매 증가에 따라 T 사향으로만 2020년 대비 최소 80억원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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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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