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유격수 코레아 "바깥 소음은 동기부여가 될 수 없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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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는 사인 스캔들과 관련된 외부 요인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레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진행된 월드시리즈 공식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7년의 역사가 이번 시리즈에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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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는 사인 스캔들과 관련된 외부 요인은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코레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진행된 월드시리즈 공식 훈련을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2017년의 역사가 이번 시리즈에 얼마나 동기부여가 되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2017년의 역사'란 휴스턴의 사인스캔들을 말한다. 카메라와 알고리즘 해독 장치를 이용해 상대 사인을 훔쳐 이를 타자에게 전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는 2019년 월드시리즈가 끝난 직후 폭로됐다. 이번 월드시리즈는 그 사건이 공개된 이후 첫 월드시리즈다.
이어 "내 생각에 바깥의 소음은 우리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은 우리 스스로 매일 더 나아지는 것에 동기부여를 느끼고 있다. 그 결과를 필드에서 보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그는 "이 선수들과 함께하는 것은 정말 특별한 일이다.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이번 시즌 어떤 순간도 당연히 여긴적이 없었다. 이 선수들과 라커룸을 함께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특별하다. 그들은 매일 챔피언다운 자세를 보여준다. 우승까지 4승 남았는데 다시 한 번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우승을 하고싶다"며 월드시리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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