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66명 발생

이준우 기자 2021. 10. 2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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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66명이 나왔다고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은 124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다. 일주일 전 월요일인 지난 18일(1073명)보다 193명 많은 수치다.

국내 지역발생 중 서울 421명, 경기 428명, 인천 74명 등 수도권에서 923명이 확진돼 지역발생의 74.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3명, 대구 61명, 광주 5명, 대전 13명, 울산 9명, 세종 6명, 강원 24명, 충북 32명, 충남 40명, 전북 42명, 전남 6명, 경북 20명, 경남 27명, 제주 6명 등이다.

이날 국내 진단 검사량은 14만1899건이다. 의심신고 검사는 4만8952건이 이뤄졌고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8만2669건(277명 확진) 이뤄졌다. 비수도권 임시 선별 검사는 1만278건(26명 확진)이었다. 26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2명 늘어 334명이다. 사망자는 15명이 늘어 누적 2788명이다.

코로나 백신 접종자는 2차 접종자 기준 3642만여명을 기록했다. 방역 당국은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7만7434명으로 지금껏 총 4084만7884명이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79.5%)을 받았고, 42만7919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3642만4121명(인구 대비 70.9%)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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