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스' 장수로 변신한 마동석, 한국화 포스터 공개
이선명 기자 2021. 10.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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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배우 마동석의 ‘이터널스’ 한국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26일 영화 ‘이터널스’ 길가메시 마동석의 한국화 포스터를 선보였다. 제작은 한국화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가 맡았다.
이번 한국화 포스터에는 불멸의 빌런 ‘데비안츠’를 강력한 맨손으로 제압한 길가메시의 강렬한 모습이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기존 ‘이터널스’ 슈트가 아닌 한국 역사 속 용맹한 장수의 모습을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길가메시의 전매특허 능력인 맨손 액션을 묘사하듯 양손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 또한 표현됐다.
이와 함께 마동석의 인증샷도 공개됐다. 미국 LA 프리미어 현지에서 날아온 마동석의 길가메시 한국화 포스터 인증샷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동석은 포스터 속 길가메시의 모습을 재현하며 감사를 표했다.
마블 스튜디오 ‘이터널스’는 수 천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처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매 작품마다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의 배우가 열연한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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