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균, '강릉' 출연..유오성·장혁과 호흡

이다원 기자 2021. 10. 26. 09: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배우 이현균이 영화 ‘강릉’(감독 윤영빈)에 출연한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이현균이 ‘강릉’에서 유오성, 장혁과 호흡한다”고 밝혔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작품이다.

극 중 강릉 경포파의 수장 이충섭으로 분한 이현균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행동파로 길석(유오성)에게 알 수 없는 경쟁심을 느끼며 티격태격하지만 의리파이기에 미워할 수 없는 인물로 등장한다.

최근 영화 ‘수색자’ 속 비리를 덮기 위해 희생을 강요하는 김택진 군의관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현균은 영화 ‘1987’, ‘비스트’, ‘어린 의뢰인’ 드라마 ‘나빌레라’, ‘나의 나라’, ‘닥터 프리즈너’, ‘라이프’ 등 장르를 초월한 열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강릉’은 오는 다음 달 17일 개봉한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