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판교 본사 R&D 인재 모집에 2300명.."최고 경쟁률 300:1"

손의연 2021. 10. 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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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204320)가 전동화, 자율주행, 섀시통합 기술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동화 제품 생산 기술 엔지니어, 구매, 경영관리, HR 등 차세대 만도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만도 판교 본사(R&D센터) 인재 채용 주목적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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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 40:1, 생산기술 엔니지어 300:1 경쟁률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만도(204320)가 전동화, 자율주행, 섀시통합 기술 등 미래차 소프트웨어 개발자, 전동화 제품 생산 기술 엔지니어, 구매, 경영관리, HR 등 차세대 만도를 이끌어 갈 인재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EV 전동 섀시 통합 플랫폼 (사진=만도)
이번 만도 판교 본사(R&D센터) 인재 채용 주목적은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개발자 발굴이다.

1000명 가까이 몰린 판교 SW 개발자 모집은 4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동화 생산 기술 엔지니어 선발은 300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방(원주) 근무 조건을 무색하게 했다.

앞서 만도는 이번 채용 마케팅에서 메타버스 플랫폼, 유튜브 온라인 설명회 등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시장 요구 확대에 따른 EV, 자율주행 등 기술 융복합과 새로운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만도는 지난 4월 ‘SW 캠퍼스’를 신설하고 OTA(Over The Air), Cyber Security, Cloud Computing 등 복잡 다양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 등과 협력해 관련 분야에 공격적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만도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적 자원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만도는 2025년까지 글로벌 R&D 센터 인원 40퍼센트를 소프트웨어 연구원으로 구성한다는 R&D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진환 SW 캠퍼스장은 “만도 전동 제품과 EV가 함께 성장하고 있듯이, 향후 소프트웨어 제품도 EV 전동 섀시통합 기술 개발과 조화를 이룰 것”이라며 “만도의 도약을 위해 실리콘밸리에 찾아가서라도 SW 관련 개발자를 모셔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손의연 (seyy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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