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이정현 기자 2021. 10. 2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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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도평가 부문에서 1위에 오르고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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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삶의 질 향상' 긍정 사례 평가
주차환경개선지업 사업 선정 이어 두 번째 성과
세종시립도서관 전경. © 뉴스1 DB

(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21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평가, 지역지원계정, 지역자율계정 부문 등에서 모두 2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시·도평가 부문에서 1위에 오르고 주차환경개선지원 사업이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사업이 '삶의 질 향상' 우수사례에 선정,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개관한 세종시립도서관은 문화·교육·소통 중심의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균형위는 세종시 사례를 비롯한 전국 27건의 우수사례와 균형발전사업 성과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2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증진, 특히 '책 읽는 세종'이라는 정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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