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파워넷, LG화학 LEP 베터리 사업 본격화 발표에 연일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10. 2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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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근 테슬라가 도입 계획을 발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 본격화를 발표하면서 파워넷의 주가가 강세다.

 LG화학은 25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전기차(EV) 분야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비 측면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배터리 업계와 OEM들이 함께 개선할 공동 숙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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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최근 테슬라가 도입 계획을 발표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사업 본격화를 발표하면서 파워넷의 주가가 강세다.

26일 오전 9시4분 파워넷은 전거래일대비 240원(3.59%) 오른 6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LFP 배터리는 현재 CATL과 BYD 등 중국 업체가 주력 생산하는 제품으로, 국내 배터리 3사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보다 20~30%가량 가격이 싸지만 에너지 밀도가 낮다.

파워넷은 LFP 국제인증 취득 및 배터리 팩 모듈 개발을 영위하는 업체다. 이 회사는 지난해 5월 중국 배터리 셀 전문기업인 CEL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배터리 모듈사업에 진출했다. 특히 중국 CEL의 원통형 LFP 배터리 1개 모델에 대해 전기전자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배터리 팩 모듈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은 25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LFP 배터리는 NCM 배터리 대비 원가 경쟁력이 있어 저가 전기차(EV) 분야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다만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아 전비 측면에서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것이 배터리 업계와 OEM들이 함께 개선할 공동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LFP 양극재에 있어서 전기차용으로도 이미 개발, 양산한 바가 있다"며 "소재 장점 고려해 공간이나 무게에 제약이 없고, 비용 경쟁력이 중요한 ESS 시장에 우선 양산 적용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기차용으로는 전비 등 단점 극복할 수 있는 또다른 코발트 프리 기반의 저비용 양극재를 개발중"이라며 "앞으로도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LG만의 차별화된 가치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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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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