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비상' 맥컬러스 6~8주 진단 시즌 아웃..WS 결국 못 뛴다

홍지수 2021. 10. 2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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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완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없이 월드시리즈를 맞이하게 됐다.

미국 매체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선발 요원 맥컬러스 소식을 전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결국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게 됐다.

휴스턴 선발진을 이끌어야 할 선발 요원이지만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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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21년 10월 26일(한국시간) 휴스턴 선발 맥컬러스가 월드시리즈에 뛰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상 때문이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우완 선발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없이 월드시리즈를 맞이하게 됐다.

미국 매체 ESPN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 선발 요원 맥컬러스 소식을 전했다.

맥컬러스는 지난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에서 투구 도중 오른쪽 팔뚝 통증으로 MRI 검진을 받았고, 지난 보스턴 레드삭스와 챔피언십시리즈에서는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6일부터 시작되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월드시리즈를 앞두고 결국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게 됐다. 회복 기간만 6주에서 8주가 필요하다. 매체는 “맥컬러스는 복귀를 희망했지만, 희망은 1%가 되지 않았다”고 했다.

맥컬러스는 올해 정규시즌 13승 5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부상 전까지는 2경기 등판해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84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 8일 화이트삭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무실점으로 팀이 6-1 승리를 이끌었고 13일 4차전에서는 통증으로 길게 던지지 못했지만 4이닝 1실점으로 10-1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휴스턴 선발진을 이끌어야 할 선발 요원이지만 부상으로 불가피하게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 매체는 “맥컬러스가 스프링트레이닝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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