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가격 동결, 100% 취소 보장"..인터파크투어, 얼린 허니문 출시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0. 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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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가 일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년간 가격을 동결하는 '얼린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얼린 허니문 패키지는 보라카이, 보홀, 세부, 다낭, 발리, 푸껫 등 근거리 휴양지를 대상으로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원하는 시점에 떠날 수 있게 가격을 동결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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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해제 시 최초 구매가로 이용 가능"
태국 푸껫 크레스트 리조트 앤 풀빌라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인터파크투어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해외여행이 가능해지는 국가들이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가 일자,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년간 가격을 동결하는 '얼린 허니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얼린 허니문 패키지는 보라카이, 보홀, 세부, 다낭, 발리, 푸껫 등 근거리 휴양지를 대상으로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후부터 1년간 원하는 시점에 떠날 수 있게 가격을 동결한 상품이다.

숙소는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특급 호텔 및 리조트, 풀빌라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일정은 자유시간을 보장한다.

상품에 따라 웨딩 스냅 촬영, 리조트 디너, 허니문 기프트(선물) 등 다양한 특전을 포함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보라카이 4일 헤난 샌즈·팜비치 허니문, 보홀 4일 특급리조트 허니문, 세부 5일 크림슨·제이파크 풀빌라 허니문 등이 있다.

이번 '얼린 허니문 패키지'는 인당 예약금 5만원에 판매하며, 양국 간 자가격리 해제 전까지는 100% 취소할 수 있다. 연중 설·추석·연말연시 특송날짜만 출발을 제외한다. 특송날짜 외에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출발이 불가할 경우에는 100% 취소를 보장한다.

김영도 인터파크 단거리상품팀 담당자는 "얼린 허니문 여행지 중 방콕은 오는 11월부터 자가격리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고 나머지 여행지는 격리가 유효한 상태지만, 그 조건이 점점 완화되는 추세"라며 "빠르면 연말, 늦어도 연초부터는 더욱 자유롭게 동남아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해 파격 조건의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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