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길음역 앞 855가구 주상복합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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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준주거지역에 85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해당 지역은 길음역 북동측 방향으로 삼양로와 동소문로가 맞닿은 구역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길음역 주변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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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4호선 길음역 인근 준주거지역에 85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일 개최한 10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길음동 524-87 일대 신길음구역 재정비촉진계획을 이 같은 내용으로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길음역 북동측 방향으로 삼양로와 동소문로가 맞닿은 구역이다.
재정비 계획안에 따르면 건물 저층부엔 연면적 1만7000㎡ 규모의 판매시설 등 비주거 기능을 배치하고, 상층부는 아파트 855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파트 855가구 중 211가구는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 특히 다양한 주거 수요를 고려해 전용 60㎡ 이하 소형 평형뿐 아니라 3~4인 가구를 위한 전용 84㎡ 중형 평형을 38가구 확보했다.
동소문로변은 폭 5m 보행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쌈지형 공간을 설치해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지 서측 공개공지 안에 길음역과 연결되는 출입구를 짓고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북측 소공원과 남측 동소문로를 잇는 공공보행로를 조성키로 했다.
단지 내 공공시설로 스타트업 지원센터와 주민 안전을 위한 치안센터를 설치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도심 내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해 시장 안정화를 도모하고, 길음역 주변 도시환경이 개선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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