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삼 안양대 교수 '기술창업 실무서' 출간

강근주 2021. 10. 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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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 번쯤 창업을 꿈꾼다.

석호삼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창업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 '기술창업 실무'를 와이지북스에서 출간했다.

기술창업 실무에는 기술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창업절차와 사업 아이템 및 경쟁환경 분석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매뉴얼화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석호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존형 창업보다는 기술집약형 창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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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삼 안양대 교수 ‘기술창업 실무' 표지.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누구나 한 번쯤 창업을 꿈꾼다. 하지만 창업과정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석호삼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가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창업과정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책 ‘기술창업 실무’를 와이지북스에서 출간했다.

기술창업 실무는 주로 기술창업 관련 내용을 다루고 있다. 기술창업은 신기술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갈 수 있는 제품이나 용역을 의미한다.

기술창업 실무에는 기술창업을 하려는 사람에게 필요한 창업절차와 사업 아이템 및 경쟁환경 분석에 이르기까지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매뉴얼화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석호삼 교수는 “국내 창업의 생존 확률이 29.2%에 지나지 않아 OECD(경제개발협력기구)의 평균 생존율 41.7%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고 말한다. 경쟁이 치열한 전통 서비스업에 창업자가 대거 몰리고 평균 6개월도 안 되는 짧고 미숙한 창업준비가 생존율이 떨어진 이유다.

석호삼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생존형 창업보다는 기술집약형 창업에 눈을 돌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창업에는 정부 지원이 적지 않다.

기술창업 실무는 기술창업자에게 제공되는 정부의 재정 지원이나 판로, 각종 세제혜택도 자세히 기술하고 있다. 기출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기술창업 실무 표지

2. 석호삼 안양대 교양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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