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과 헌혈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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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각 지사도 지역 헌혈 기관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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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세븐일레븐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본사 및 전국 13개 지사 임직원이 참여했다. 지난 25일 서울 본사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각 지사도 지역 헌혈 기관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는 연말에 혈액 수급이 필요한 환우 치료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급감해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꾸준한 (헌혈 캠페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ESG 경영을 선언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처음으로 헌혈 캠페인을 시작해 14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750여명에 달한다. 올해부터는 헌혈 캠페인을 기존 연 1~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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