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키츠네X아더 에러 이색 협업..'블루 폭스' 디자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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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가 열망하는 두 브랜드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쿨한 '블루 폭스'를 탄생시켰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색 브랜드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아더 에러와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는데 새로워진 블루 폭스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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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MZ세대가 열망하는 두 브랜드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쿨한 '블루 폭스'를 탄생시켰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는 스트리트 브랜드 '아더 에러'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메종키츠네는 신명품으로 조명 받으며 MZ세대들 사이에서 패션 뿐 아니라 음악·라이프 스타일까지 브랜딩을 확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올 들어 라인프렌즈·헬리녹스·라네즈 등 이종 간의 협업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켜 브랜드 파워를 키워가고 있다.
메종키츠네는 아더 에러와 함께 지난해 컬렉션에서 선보인 '더 블루이스트 폭스' 콘셉트를 확장시켰다. 파란 여우가 여유롭게 하품을 하고 스트레칭을 하는 등 자유 분방한 모습을 익살스럽게 표현했다.
특히 파란 여우의 얼굴을 중심으로 표현한 디자인부터 몸과 동작을 세련되게 살린 디자인까지 프린트와 자수·와펜 등을 통해 생동감있게 묘사했다.
또 아더 에러의 감각적인 레터링과 등쪽 부위에 비뚤어진 레이블이 블루 컬러와 조화를 이뤄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메종키츠네와 아더 에러 협업 상품은 오버사이즈 티셔츠·스웨트셔츠·후디·캡 등으로 구성됐다.
송태근 비이커 팀장은 "메종키츠네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색 브랜드와의 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아더 에러와의 협업이 지속되고 있는데 새로워진 블루 폭스의 매력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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