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힘들어했다"..'사생활 논란' 전 김선호 인터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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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논란이 터지기 직전 배우 김선호가 유일하게 진행한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남성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김선호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선호는 인터뷰에서 '갯마을 차차차'에서 사람과 공간에서 받았던 힐링, 10년간의 연극 생활과 드라마를 병행한 그 이상의 세월, 무해한 남자 이미지에 대한 부담과 힘든 시절을 버티던 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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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는 인터뷰에서 '갯마을 차차차'에서 사람과 공간에서 받았던 힐링, 10년간의 연극 생활과 드라마를 병행한 그 이상의 세월, 무해한 남자 이미지에 대한 부담과 힘든 시절을 버티던 힘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선호는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잘 안 풀리는 것 같고,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버텨야 할까요? 10년 넘게 한길만 파온 사람에게 묻고 싶었다'는 질문에 "버티라고 제가 감히 누군가에게 얘기할 순 없지만, 저는 충분히 힘들어했어요. 힘들었을 때 괴로워하면서 5시간을 걸었거든요. 그 순간을 잘 간직하고 잘 아파하고 현명하게 견뎌야지, '나는 아프지 않아, 나는 안 돼' 그렇게 자신을 숨기면 안 돼요. 냉정하게 아픔과 부족함을 직시해야 해요. 돈이 없어서 힘들면 돈이 없다는 것과 내가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럼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인지 찾아야 해요. 알바로 하루에 1만8000원 벌어서 밥 한 끼 먹는 생활이지만 견디고 있는 것. 시간은 흐를 거고, 좋을 때도 있을 거예요. 나쁠 때만 있는 건 아니니까"라고 답했다.
'스타트업'부터 '갯마을 차차차'로 이어지는 무해한 남자 이미지에 대한 부담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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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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