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맨유와 첫 접촉.. 솔샤르 경질 가능성 제기

우충원 2021. 10. 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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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콘테 감독과 최초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콘테 감독 접촉설은 의미가 있다.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접촉했지만 결국 결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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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콘테 감독과 최초 접촉을 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리버풀을 상대로 완패했다. 지난 25일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노스웨스트더비에서 0-5 충격적인 스코어로 패했다. 전반에만 4골을 실점했하며 승부가 일찍 결정됐다.  

치욕적인 패배 후 솔샤르 감독의 거취에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리버풀전 전부터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는데, 바로 경질이 되더라도 할말이 없는 스코어였다.

이런 상황에서 콘테 감독 접촉설은 의미가 있다. 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인터밀란을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구단 수뇌부와 사이가 틀어졌다. 사표를 던지고 팀을 떠났다.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접촉했지만 결국 결렬된 바 있다. 이후 콘테 감독은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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