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악재에도 3·4분기 순이익 기대치 상회

윤재준 2021. 10. 26.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내부자 고발과 정치권의 압박 등 악재에도 3·4분기에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3·4분기에 매출액 290억1000만달러(약 33조9000억원), 주당 순이익 3.22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매출은 전망치였던 295억7000만달러에 못 미쳤으나 순익은 기대치 3.19달러를 웃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의 페이스북 본사에 위치한 대형 '좋아요' 로고. AP뉴시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기업 페이스북이 내부자 고발과 정치권의 압박 등 악재에도 3·4분기에 기대 이상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3·4분기에 매출액 290억1000만달러(약 33조9000억원), 주당 순이익 3.22달러의 실적을 거뒀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의 매출은 전망치였던 295억7000만달러에 못 미쳤으나 순익은 기대치 3.19달러를 웃돌았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35%, 순이익은 17% 성장했다.

그러나 35%의 매출 증가율은 광고 판매 성장 둔화로 지난해 마지막 분기 이후 가장 낮다고 WSJ는 분석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