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 프로' 김포FC, 프로 전환 선언..K리그2 무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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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시민구단인 '세미 프로' 팀 김포 FC가 프로무대인 K리그 2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포FC는 세미 프로 구단으로 올해 3부리그인 K3리그에서 뛰는 팀인데요, 어제(25일) 프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창단해 올해 구단 이름을 바꾼 김포FC는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전반기 1위, 후반기 2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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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시민구단인 '세미 프로' 팀 김포 FC가 프로무대인 K리그 2부리그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포FC는 세미 프로 구단으로 올해 3부리그인 K3리그에서 뛰는 팀인데요, 어제(25일) 프로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현역 시절 '적토마'로 불렸던 고정운 감독은 새 무대에서 신바람 축구를 다짐했습니다.
[고정운/김포FC 감독 : K3에서 제가 만들었던 정말 신바람 나는 축구, 스토리가 있는 축구로 K2에서 찾아뵙겠습니다.]
2013년 김포시민축구단으로 창단해 올해 구단 이름을 바꾼 김포FC는 이번 시즌 K3리그에서 전반기 1위, 후반기 2위에 올라 우승을 노리고 있는데요.
프로축구연맹이 가입을 승인하면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하게 돼 K리그는 1, 2부 23개 팀으로 늘어납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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