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기' 곽시양 "빌런임에도 사랑해주셔서 감사" 종영소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곽시양이 '홍천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은 "'홍천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효섭씨, 김유정씨, 공명씨 등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랜만에 사극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곽시양이 ‘홍천기’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극본 하은, 연출 장태유)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 곽시양은 왕좌를 향한 야망이 넘치는 ‘주향대군’으로 분했다.
곽시양은 단왕조의 둘째 왕자로 마왕을 손에 넣기 위해 눈앞의 장애물을 처리하는 빌런으로 활약 중이다. 기우제가 있던 날 경원전 영종어용에서 마왕의 목소리를 들은 후부터 마왕을 자신에게 봉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주향대군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악역이지만 왕좌를 향한 간절함 뒤에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설움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곽시양은 “'홍천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안효섭씨, 김유정씨, 공명씨 등 모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오랜만에 사극이라는 부담감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덕분에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밝혔다.
또, “극 중 주향대군이 빌런임에도 많은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 방송되는 마지막 화까지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매력적인 빌런 ‘주향대군’의 마지막 모습까지 기대케 했다.
지난 방송에서 곽시양은 홍천기(김유정 분)를 유인하기 위해 백유화단 식구들을 처형하려 했지만 성조(조성하 분)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실패했다. 성조에게 불려간 주향은 그동안 마음에 담아뒀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내 반드시 돌아올 것이다”라고 말해 마왕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어용식에서 모든 갈등이 해소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26일 오후 10시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다. (사진=드로잉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중' 추성훈♥야노시호 하와이집 무려 75억원..사랑이는 상위권 사립학교 재학
- '그알' 나비약과 뼈말라족, 정신 망가뜨리는 식욕억제제 충격 실태(종합)
- 펜트하우스 42층→워터파크·극장 딸린 대저택 사는 스타 누구?(연중 라이브)
- '만신포차' 봉중근 "박찬호 돈 안 써 인기 없는 선배, 류현진이 많이 쓴다"
- 손담비, 입 벌어지는 한강뷰 집 방문..지인들과 럭셔리 홈파티
- 진재영, 괜히 '200억 CEO' 아냐…으리으리 제주도 집에서 야외 수영
- ‘검사♥’ 한지혜, 집이야 대형 갤러리야? ‘비엔나 조명→커피바’ 깔끔 자택 공개
- 지소연, 럭셔리 수영장서 뽐낸 육감적 비키니 몸매…♥송재희 또 반하겠네
- 오연수♥손지창 럭셔리 한강뷰 집 공개 감탄 “다시 봐도 집 좋아” (워맨스)[결정적장면]
- “집 마당서 캠핑 할래?” 이천희♥전혜진 대저택 집 공개 (오늘 무해)[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