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매일 하는 '이 동작', 허리에 최악

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 10. 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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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수험생은 허리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허리에 가볍게 힘을 주고 몸을 쭉 펴도 개운하지 않아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다.

허리는 앞뒤 또는 좌우로 움직일 때보다 비틀 때 더 큰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허리를 비트는 것보단, 손을 이용해 기지개를 켜거나 적당히 몸만 돌려주는 게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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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비틀기보다 기지개 켜기가 허리 건강에 더 이롭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직장인, 수험생은 허리 근육에 피로가 쌓이기 쉽다. 허리에 가볍게 힘을 주고 몸을 쭉 펴도 개운하지 않아 일이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다. 허리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무엇일까.

우선 마치 골프 칠 때 '스윙'을 하듯, 허리를 반대로 꼬았다가 다시 푸는 스트레칭은 피해야 한다. 이 스트레칭은 일시적으로 시원한 느낌이 들게 하지만,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을 만큼 위험하다. 허리는 앞뒤 또는 좌우로 움직일 때보다 비틀 때 더 큰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허리를 비틀 때 가해지는 부담은 가만히 서 있을 때보다 2배나 강해진다. 따라서 허리를 비트는 것보단, 손을 이용해 기지개를 켜거나 적당히 몸만 돌려주는 게 바람직하다.

직장인·수험생 허리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은 다음과 같다.

◇기지개 켜기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양손을 모아 머리 위로 곧게 뻗는다. 그다음 양쪽을 번갈아 가며 몸을 늘인다. 10초씩 총 3회 반복한다. 이때 골반이 흔들리지 않게, 팔이 구부러지지 않게 한다.

◇몸통 돌리기

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허리를 곧게 펴고, 양손을 모아 앞으로 곧게 뻗는다. 그다음 양팔과 몸통을 왼쪽으로 약간 돌린다. 이때 몸이 과하게 돌아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제자리로 돌아온 후 오른쪽으로 약간 돌린다. 10초씩 총 3회 반복한다. 동작할 때 몸통이 기울지 않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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