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수단 쿠데타 문제 놓고 26일 긴급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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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6일(현지시간)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전날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발생한 쿠데타 문제를 논의한다.
AFP통신은 외교관들을 인용, 영국·에스토니아·프랑스·아일랜드·노르웨이·미국이 15개 이사국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25일 보도했다.
미국·영국·프랑스·유럽연합(EU)과 유엔은 군부의 행동을 비판하며 함독 총리와 과도정부 인사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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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6일(현지시간) 비공개 긴급회의를 열고 전날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발생한 쿠데타 문제를 논의한다.
AFP통신은 외교관들을 인용, 영국·에스토니아·프랑스·아일랜드·노르웨이·미국이 15개 이사국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날 새벽 수단 군부는 쿠데타를 일으켜 과도정부를 이끌어온 압달라 함독 총리와 각료들, 민간인 관리들을 구금했다.
군부 지도자인 압델 파타 부르한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과도정부를 해산하며 2023년 총선을 치르기 전까지 별도로 정부를 구성해 통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국제사회는 수단의 상황을 우려하며 군부를 규탄하고 있다. 미국·영국·프랑스·유럽연합(EU)과 유엔은 군부의 행동을 비판하며 함독 총리와 과도정부 인사들의 석방을 촉구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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