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바람 쌀쌀..짙은 안개·큰 일교차 주의

보도국 2021. 10. 26.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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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순에 불어오는 아침 바람, 쌀쌀합니다.

오늘 최저기온 서울은 7.9도를 보이고 있고요.

대관령 등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는 연일 영하권의 때이른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막아줄 겉옷은 필수지만, 워낙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입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 낮기온 어제보다 더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19도, 춘천 18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곳곳으로는 최고 기온이 2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여수와 창원, 포항 모두 20도가 예상돼 아침보다 기온이 10도에서 많게는 15도 이상 껑충 오르겠습니다. 내륙은 중심으로는 안개가 짙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가 200m에도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있을 것으로 보여 평소보다 서행 운전 하셔야겠고요.

강이나 호수가 인접한 곳들로는 주변보다 더 짙은 안개가 끼어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전 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날씨 무난합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대체로 1~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중부 곳곳에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그밖의 날들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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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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