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드디어 움직이나, 英언론 "솔샤르 경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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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솔샤르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수뇌부는 오는 31일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 결과에 따라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역 시절 맨유의 레전드였던 솔샤르 감독을 무한 신뢰하던 수뇌부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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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솔샤르 감독 경질 카드를 만지작거린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0월 26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경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 수뇌부는 오는 31일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의 리그 경기 결과에 따라 솔샤르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지난 25일 역사에 남을 굴욕적인 참패를 당했다. 라이벌 리버풀을 안방으로 불러들인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에만 4골을 허용하며 0-5로 완패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시대 들어 홈 경기 전반전에서 처음으로 4골을 실점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도 이미 여론이 좋지 않았던 솔샤르 감독의 입지는 더욱더 좁아졌다. 솔샤르 감독은 매년 천문학적인 수치의 이적자금을 지원 받고도 무관 시즌을 이어왔다. 이번 시즌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을 지원 받았음에도 리그 9경기에서 4승 2무 3패로 리그 7위에 그치고 있다.
그러나 현역 시절 맨유의 레전드였던 솔샤르 감독을 무한 신뢰하던 수뇌부의 마음도 흔들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솔샤르 감독은 리버풀전 패배 후 인터뷰에서 "나는 나를 믿는다. 나는 이 팀과 함께 내가 원하는 것에 다가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자료사진=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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