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 뉴 스테이트' 11월 11일 출격 [김명근 기자의 게임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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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또 하나의 날개를 달까.
"배틀로얄의 새 이정표 될 것"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신작이라고 자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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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개국 대상 17개 언어 서비스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0만 명 돌파
최첨단 렌더링 적용한 그래픽 구현
총기 커스터마이징 등 콘텐츠 갖춰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11월 11일 글로벌 정식 출시한다.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17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직접 개발한 모바일게임이다.
2017년 선보인 배틀그라운드는 PC와 콘솔,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하며 전례 없는 큰 흥행을 거뒀다. ‘가장 빠르게 1억 달러 수익을 올린 스팀 얼리액세스 게임’을 비롯해 기네스북 세계 기록 7개 부문에 등재됐고, 국내외 다수의 게임 어워드를 수상하며 배틀로얄 장르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뉴 스테이트가 글로벌 사전예약자 50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청신호를 켠 것도 전작의 이런 인기에 힘입은 결과다. 이 게임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크래프톤은 매출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IP의 주맥을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세계적 경쟁력을 펼칠 수 있는 게임이다”며“크래프톤은 게임이 가장 강력한 미디어가 될 것을 믿고 있으며, 앞장서서 전 세계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계속해서 제작하여 게임을 중심으로 더 확장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민규 총괄 PD는 “배틀그라운드가 배틀로얄 게임의 장르를 열었다면,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차세대 배틀로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게임이다”며 “기존 모바일게임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그래픽 수준과 물리효과 기술, 펍지 유니버스에 이색을 더한 2051년의 근미래 배경과 PC수준의 액션&건플레이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해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출시에 앞서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 세계 28개국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한다. 게임플레이 환경 및 안정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다양한 즐길거리 갖춰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는 총기 커스터마이징과 드론 스토어, 리쿠르트 시스템 등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갖췄을 뿐 아니라, 트로이와 에란겔을 포함해 총 4개의 맵을 선보여 재미의 다양성도 확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시 후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플레이 개선과 콘텐츠 추가, 시즌 운영을 통해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방침이다.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 세계 9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유저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안정적 운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은 공정한 플레이 환경 조성을 위한 부정행위 대응 방안도 공개했다. 치트 방지 및 게임 코드 보호를 위해 기술적으로는 비인가 프로그램이나 에뮬레이터, 키보드와 마우스 사용 금지 조치 등을 적용하고 핵 사용 감지 및 제재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기술적 대응 외에도 플레이어의 반응과 동향, 커뮤니티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분석하는 등 긴밀한 소통으로 유저 의견이 게임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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