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이스 미나미노, 출전 기회 올까" 日 언론 분통

우충원 2021. 10. 26.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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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이스, 출전 기회 올까".

리그컵에 출전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넣었지만 정규리그 출전은 언감생심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경기 23분 출전에 그쳤다.

닛칸 스포츠는 "미나미노가 맨유전에 대기 명단, 올 시즌 리그 출전 없다"고 한 뒤 "리그 경기에 기회가 없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일본 에이스에게 출전 기회가 올까"라며 미나미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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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일본 에이스, 출전 기회 올까". 

리버풀은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 전반에만 4골을 퍼붓는 화력쇼를 펼치며 5-0 대승을 했다.

이날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는 해트트릭을 하며 역사적인 승리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일본 축구의 희망 미노미노 다쿠미는 맨유전서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경기는 출전하지 못했다. 완벽한 대승을 거뒀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를 돌아보지 않았다. 

올 시즌 개막 후 단 한 차례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미나미노는 부담이 크다. 리그컵에 출전해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2골을 넣었지만 정규리그 출전은 언감생심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경기 23분 출전에 그쳤다.

닛칸 스포츠는 “미나미노가 맨유전에 대기 명단, 올 시즌 리그 출전 없다”고 한 뒤 “리그 경기에 기회가 없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일본 에이스에게 출전 기회가 올까”라며 미나미노의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설명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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