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전' 켄 그리피 Jr, "꿈이 이루어졌다"..시애틀 구단주 그룹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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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멤버인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주 그룹에 합류한다.
그리피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면서 "존(스탠튼)과 그의 파트너 그룹에 합류하는 믿지 못할 기회에 흥분된다. 항상 팀과 팬과 시애틀이라는 도시와 항상 함께했기 때문에 꿈이 실현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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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켄 그리피 주니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0/26/poctan/20211026040829770kfcl.jpg)
[OSEN=LA, 이사부 통신원] '명예의 전당' 멤버인 켄 그리피 주니어가 시애틀 매리너스의 구단주 그룹에 합류한다.
시애틀은 26일(한국시간) 매리너스에서 가장 유명했던 선수가 처음으로 클럽의 지분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시애틀의 존 스탠튼 회장은 이날 "모든 파트너를 대표해 그리피 주니어를 환영한다"면서 "그리피 주니어는 지난 30년 동안 필드 안팎에서 우리 프랜차이즈의 아이콘이었다. 그런 그가 우리의 파트너로 합류하게 돼 전율을 느낀다. 그의 야구에 대한 지식, 시애틀 팬들의 사랑, 선수로서의 그의 경험, 지역사회 봉사에 대한 그의 열정, 그리고 우리의 발전을 위한 그의 열망 모두를 환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7년 아마추어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시애틀에 지명된 그리피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데 2년이 걸리지 않았고, 금세 시애틀의 간판스타가 됐다. 11시즌을 시애틀에서 뛴 그리피 주니어는 팀을 두 차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으로 이끌었고, 1997년에는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하기도 했었다. 1999년 시즌을 마치고 신시내티로 트레이드됐지만 2009년 다시 시애틀로 돌아와 2010년까지 뛴 뒤 친정팀에서 은퇴했다.
은퇴 후 그는 시애틀의 특별 컨설턴트라는 공식 직함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팀의 홍보대사 역할을 맡았고, 2013년에는 매리너스 명예의 전당에, 그리고 2016년에는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그리피 주니어는 올해 초 메이저리그 롭 만프레드 커미셔너의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임명되기도 했다.
그리피 주니어는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도 말했듯이 나는 시애틀 매리너스의 일원이라는 게 자랑스럽다"면서 "존(스탠튼)과 그의 파트너 그룹에 합류하는 믿지 못할 기회에 흥분된다. 항상 팀과 팬과 시애틀이라는 도시와 항상 함께했기 때문에 꿈이 실현된 것이나 마찬가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구단주 그룹에 합류한 것은 나와 내 가족을 항상 지지해온 조직과 커뮤니티에 무언가를 계속해서 돌려줄 수 있는 또 다른 길이라고 본다"리면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성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힘을 다해 계속해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lsb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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