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금(琴)교류회, 내달 7일 '제23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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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금(琴)교류회는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 문화의 확장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993년 창단한 '아시아 금 교류회'는 전국 각 교육 분야와 연주 단체에서 활동하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이지영 서울대 교수 등 아시아 금 교류회 회원 36명이 함께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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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아시아 금(琴)교류회는 우리나라 전통 현악기 문화의 확장을 위해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제2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3회째를 맞는 올해 정기연주회에서는 한국음악 작곡계의 거장인 황병기, 백병동을 비롯해 현재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는 김성국, 중견 작곡가 이경은, 신진 작곡가 손성국, 중국의 민족음악 작곡가 탄 지엔핑(Tang Jianping)의 작품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백병동의 ‘줄 위에 머문 환상’과 탄 지엔핑의 ‘낙신(洛神)’은 한·중 두 거장의 가야금 협연곡 초연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이번 무대는 김일륜 중앙대 교수(가야금), 허윤정 서울대 교수(거문고), 정효성 대구교대 교수(가야금)가 협연한다.
이지영 서울대 교수 등 아시아 금 교류회 회원 36명이 함께 연주한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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