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보 아빠' 오준호 교수, KAIST에 50억
김민수 동아사이언스기자 2021. 10. 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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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국내 첫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기계공학과 명예교수(67·사진)가 약 50억39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교수가 교원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2011년 설립할 당시 KAIST가 받았던 주식 400주(당시 200만 원 가치)가 액면분할과 증자 등을 거쳐 20만 주로 늘어났고 이 중 19만8000주를 올해 2월 코스닥 상장 후 처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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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는 국내 첫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 ‘휴보’를 개발한 오준호 기계공학과 명예교수(67·사진)가 약 50억39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교수가 교원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를 2011년 설립할 당시 KAIST가 받았던 주식 400주(당시 200만 원 가치)가 액면분할과 증자 등을 거쳐 20만 주로 늘어났고 이 중 19만8000주를 올해 2월 코스닥 상장 후 처분해 발전기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KAIST 교내 창업기업의 발전기금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KAIST는 이를 ‘오준호 기금’으로 이름 붙이고 학교 발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김민수 동아사이언스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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